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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바로 뒤 주민 살고 있는데"…3년 가까이 방치된 1급 발암물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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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슬레이트는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이 들어 있어서 많은 곳에서 철거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철거된 슬레이트가 제대로 처리되지 않고 대량으로 방치된 곳이 있어서 인근 주민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KNN 황보람 기자입니다.

<기자>

경남 창녕군의 한 공장 부지입니다.

공장 한가운데 자루로 쌓인 폐기물이 놓여 있습니다.

낡은 자루들은 곳곳이 찢어지고 구멍이 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