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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튀르키예 강진] '산넘어산' 각국 지원 줄잇지만 현장 못닿는 구호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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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훼손·악천후·항구파손 탓 육해공 모두 정체

생존자마저 2차 재난…구조현장선 '이미 늦었다' 분노


(서울=연합뉴스) 장재은 기자 = 강진 피해를 본 튀르키예(터키)에 세계 각국 구호물자가 쇄도하지만 정작 현장 전달에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8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 BBC방송 등에 따르면 국제 구호단체들은 구호물자 확보보다 기간시설이 파괴된 지역까지 운송을 더 큰 난제로 본다.

현재 튀르키예 상황을 보면 땅길, 바닷길, 하늘길이 모두 심하게 정체를 빚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