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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편의점 직원 살해한 30대 남성, 전자발찌도 끊고 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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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발찌를 차고 있던 30대가 편의점 직원을 살해한 뒤 달아나 경찰이 추적에 나섰습니다.

어젯밤(8일) 11시 40분쯤 인천 계양구의 편의점에서 30대 직원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인천계양경찰서는 직원이 피를 흘리고 있다는 손님 신고를 받고 출동했으며, 현장 도착 당시 피해 직원은 이미 숨진 상태였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편의점 CCTV 등을 토대로 전자발찌를 차고 있던 32살 남성 A 씨가 직원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것으로 보고 추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