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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온몸 멍든 채 사망한 초등생…"훈육 위해 때린 적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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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인천에서 11살 아이가 숨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는데 확인해보니 온몸에 멍이 있었습니다. 경찰은 자해한 흔적이라고 했던 부모로부터 훈육을 위해 때린 적이 있다는 진술을 확보했습니다.

이태권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인천의 한 아파트에서 11살 아이가 숨을 쉬지 않는다는 아버지의 신고를 받고 경찰과 소방이 출동했습니다.

온몸에 멍이 든 상태였는데, 병원에 옮겨진 아동은 끝내 숨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