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대주주 이수만, 급거 귀국…법적 대응 나섰다
SM엔터테인먼트 설립자인 이수만 대주주가 해외에 머물다 급거 귀국한 뒤, SM을 상대로 법적대응에 나섰습니다.
가요계에 따르면 해외에서 팔 골절 부상을 당한 이수만 대주주가 어제 귀국한 가운데 이수만의 법률대리인 측은 오늘(8일) SM을 상대로 제3자 신주 및 전환사채 발행금지 가처분 신청서를 법원에 냈습니다.
앞서 카카오는 SM 이사회의 결의에 따라 2대 주주로 올라섰고, 이에 이수만 측은 법적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SM 경영진이 최근 이수만 퇴진을 골자로 한 새 비전을 발표하며 내홍이 불거진 데 이어 카카오의 지분 인수로 경영권 분쟁이 표면화하고 있습니다.
신새롬 기자 (romi@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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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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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법적대응 #카카오 #경영권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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