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4년제 대학 12곳이 등록금을 인상한 것과 관련해 교육부가 유감을 표했습니다.
이주호 부총리는 "교육부 정책 기조에 동참하지 않고 등록금을 인상한 대학에 유감을 표한다"며 "등록금 책정을 논의하고 있는 대학은 동결 기조가 지켜질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정부는 올해 등록금을 동결하거나 내린 대학에는 지난해와 같은 3천800억 원을 국가장학금 형태로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남주현 기자(burnet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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