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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살아남아도 고통"…추위·배고픔과 사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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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남아도 고통"…추위·배고픔과 사투

[뉴스리뷰]

[앵커]

가까스로 살아남은 이들의 고통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집도 가족도 잃은 이재민들은 매서운 추위에 거리 생활을 이어가며 사투를 벌이고 있습니다.

정다예 기자입니다.

[기자]

작은 모닥불 옆에 침통한 표정의 사람들이 모여있습니다.

살아남은 기쁨도 잠시, 앞으로 살아갈 일이 막막한 엄마는 어린 아들을 부둥켜안고 눈물을 터뜨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