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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이슈Q&A] 튀르키예 "경주 지진의 1000배"…강력한 여진까지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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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새벽, 튀르키예 가지안테프 서북서쪽 37km 지점에서 규모 7.8의 강진이 발생했습니다.

해당 지역은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국경지대인데, 튀르키예에서만 지진으로 무너진 가옥이 6천 채를 넘었고 양국에서 사망자만 7천800명을 넘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번에 지진이 일어난 곳은 원래도 강한 지진이 발생하던 판의 경계입니다.

튀르키예를 포함하고 있는 유라시아판의 작은 판, 일명 '아나톨리아판'과 또 아라비아판과 아프리카판 등이 맞닿아 있는 지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