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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튀르키예 강진] 국내 기부금·구호팀 잇따라 출발(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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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잔디 송정은 기자 = 대규모 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에 국내 비정부기구(NGO) 등 시민사회단체의 지원이 잇따르고 있다.

국제구호개발 NGO 희망친구 기아대책은 8일 튀르키예·시리아의 아동과 주민을 돕고 지역사회를 재건하기 위해 현지에 긴급구호팀을 파견했다.

기아대책은 우선 2명을 보내 피해상황을 파악할 예정이다. 현지에서 해외 NGO와 합류한 뒤 겨울철 재난으로 힘겨워하는 아동·청소년에게 10억원 상당의 방한용품과 생필품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상황에 따라 긴급구호팀을 추가로 파견하는 방안도 검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