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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뉴스큐] 숨진 딸 손을 놓지 못하고...대참사 뒤 애끊는 사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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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새벽, 규모 7.8과 7.5의 강진이 튀르키예를 뒤흔들었습니다.

사망자가 수천 명에 이르는 가운데, 실종자는 집계조차 어려울 정도로 많은 사람이 지금도 어둠 속에서 구호를 기다리고 있는데요.

순식간에 벌어진 대참사로 안타까운 사연도 속출하고 있습니다.

먼저 차갑게 식어버린 어린 딸의 손을 차마 놓지 못하는 아버지의 모습입니다.

폐허 더미에 웅크리고 앉아 있는 남성은 튀르키예 남동부 카라만마라슈에 사는 메수트 한제르 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