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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자막뉴스] '생지옥' 튀르키예, 재건 가능 여부조차 미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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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남부의 항구도시 이스켄데룬에 있는 주립병원이 완전히 폐허가 됐습니다.

지진으로 건물이 붕괴하면서 안에 있던 환자들은 그대로 파묻혔습니다.

지진이 직접 강타한 튀르키예는 피해규모가 예측할 수 없을 정도로 불어나고 있습니다.

튀르키예 동남부와 국경을 맞댄 시리아 서북부에서도 희생자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특히 정부 통제 지역에 비해 접근이 어려운 반군 통제지역은 피해가 더 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