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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수)

'상생'에서 '워라밸'로…무게추 옮겨간 의무 휴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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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에서 '워라밸'로…무게추 옮겨간 의무 휴업

[앵커]

대구시의 대형마트 의무 휴업일이 다음 주부터 일요일에서 월요일로 바뀝니다.

하지만 근로자들은 반발하며 법적 대응에 나섰는데요.

의무 휴업일이 없는 백화점, 면세점 직원들도 휴식권을 이유로 의무 휴업 도입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상생에서 시작된 의무 휴업이 이젠 워라밸의 문제가 된 겁니다.

이승국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