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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올해 소아과 전공의 지원율 25%…"붕괴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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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른바 비인기과로 꼽히는 소아청소년과의 전공의 미달 사태가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의 한 대학병원에서는 지원자가 아예 1명도 없는 곳도 있어, 우려를 더하고 있습니다.

차정승 기자입니다.

[리포트]
4년째 전공의 지원이 없어 소아청소년과 입원진료를 한때 중단했던 가천대 길병원. 최근 전문의 2명을 뽑아 입원진료를 재개했지만 전공의 충원엔 결국 실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