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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페루에선 산사태 '재앙'…40명 숨지고 주택 피해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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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남미 페루도 자연재해로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계속된 폭우로 산사태라 일어나 지금까지 40명이 숨지고, 1000명이 넘는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산사태로 끊긴 도로가 많아 구조대가 접근하기 쉽지 않고, 구호 물품도 전달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이어서 이주찬 기자입니다.

[기자]

흙탕물이 폭포수처럼 마을로 쏟아져 내립니다.

집들이 통째로 힘없이 떠내려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