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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13년째 내전' 시리아, 지진 피해로 고통 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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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튀르키예에서 발생한 강진은 시리아에도 큰 타격을 줬습니다.

13년째 내전에 시달려온 시리아 주민들은 심각한 지진 피해까지 입으며 고통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김태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시리아 북부 도시 자라불루스.

강진으로 무너진 채 아슬하게 버티고 있던 나머지 건물이 순식간에 폭삭 주저앉습니다.

무너진 집의 잿더미 속에서 어린이가 구사일생으로 구출되고, 곧이어 응급 조치를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