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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주택가 삼킨 흙탕물…페루에서 산사태로 30여 명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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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남미에 있는 나라 페루에서 계속된 폭우로 산사태가 일어나 30명 넘게 숨지거나 다쳤습니다. 도로 곳곳이 끊기면서 일부 지역은 구조대가 접근하기도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이 내용은 김학휘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기자>

흙탕물이 거세게 흘러내립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흙탕물을 뒤집어써 형체를 유심히 봐야 겨우 알아볼 수 있는 사람도 흙탕물에 휩쓸려 떠내려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