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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단독] "순식간에 물이 이미 허리 높이까지 차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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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사고가 난 어선에서 구조된 선원은 3명이었는데, 그 가운데 1명을 저희 취재진이 만났습니다. 이 선원은 베트남 선원으로부터 배가 이상하다는 보고를 받고 기관실로 갔지만, 이미 물이 허리 높이까지 차오른 상태였다고 말했습니다.

KBC 구영슬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기자>

신안 앞바다에서 청보호가 전복하기 시작한 지난 4일 밤 11시 21분쯤, 한 선원이 해경에 다급히 구조 요청 전화를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