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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판의 경계'에서 경주 지진 1,000배 위력…이례적인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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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 지진 조금 더 자세히 분석해보겠습니다. 서동균 기자와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서 기자, 먼저 지진이 난 지역이 우리한테 익숙한 곳은 아니어서 일어난 위치부터 다시 한 번 짚어주시죠.

<기자>

이번 지진이 일어난 곳은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국경지대로, 튀르키예 가지안테프 서북서쪽 37km 지점에서 발생했습니다.

이곳은 아라비아판과 튀르키예를 포함하고 있는 유라시아판의 작은 판, '아나톨리아판'의 경계에 있는 곳인데요, 이런 판의 경계에서는 일반적으로 지진이 자주 발생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