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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강진에 돌가루처럼 무너진 건물들…하늘서 본 참사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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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강력한 지진이 이어지고 있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경지대에서는 수많은 사람들이 순식간에 보금자리를 잃었습니다. 마땅히 몸을 피할 곳도 없어서 피해 지역 주민들은 모닥불을 핀 채 추운 밤을 보내고 있습니다.

신용식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통째로 뜯겨 바닥에 쓰러진 건물들 틈으로 뿌연 연기가 하늘 높이 솟아오릅니다.

근처에서는 건물이 형체를 알 수 없게 돌가루처럼 무너져내려 잔해더미를 이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