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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70년 만에 외환시장 빗장 푼다...새벽 2시까지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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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부가 70년 넘게 유지해 온 국내 외환시장 구조를 이르면 내년 하반기부터 바꾸기로 했습니다.

핵심은 해외에 있는 외국 금융기관이 국내 외환시장에 직접 참여하도록 허용하고, 개장 시간도 새벽 2시까지 연장하는 겁니다.

보도에 이형원 기자입니다.

[기자]
현재 원화는 역외 외환시장에서 거래할 수 없고 국내 외환시장에는 국내 금융기관만 참여할 수 있습니다.

JP 모건이나 씨티뱅크, 골드만삭스 등 해외 소재 외국 금융기관은 국내 외환시장에 직접 참여할 수 없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