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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중국 "풍선은 중국 것"…격추된 풍선 잔해 소유권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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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외교부 대변인, 풍선 소유기업 등의 질문엔 '모르쇠'


(베이징=연합뉴스) 한종구 특파원 = 중국이 미국에 의해 '정찰 풍선'으로 지목돼 격추된 풍선 잔해에 대한 소유권을 주장했다.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7일 정례 브리핑에서 격추된 풍선의 잔해 반환을 요구할 것이냐는 물음에 "이 비행선은 미국 것이 아니라 중국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국 정부는 계속 자신의 정당하고 합법적인 권익을 결연히 수호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