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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자막뉴스] '이곳'이 난방비 사각지대...직격탄에 시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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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에 있는 관광호텔입니다.

코로나 이후 절반으로 뚝 떨어진 손님은 여전히 채워지지 않았지만, 객실은 항상 26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겨울철 몰아닥친 한파에 난방비는 지난해보다 두 배 뛰어 6백만 원을 훌쩍 넘었습니다.

매출은 그대로인데, 고정비만 치솟고 있는 겁니다.

[윤상미 / 관광 호텔 운영 : 열흘 정도면 다시 고지서가 나온대요. 천만 원 이상 나올 거라고 예상하라고 하더라고요. 공실률도 50% 정도 이렇게 되고, 진짜 피해는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로 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