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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뉴블더] 이 와중에 식재료 3배 뻥튀기…우크라 국방장관 경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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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침공을 받은 지 곧 있으면 1년이 되는 우크라이나에서 국방장관이 경질됐습니다.

최근 러시아가 대규모 공세를 재개할 조짐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군 수장을 갈아치우는 초유의 결단을 내린 겁니다.

이유는 국방부가 병사 먹일 계란과 감자 등 식자재를 세 배 가까이 비싸게 사들인 게 드러났기 때문입니다.

우크라이나 언론 보도에 따르면 국방부는 지난해 12월 약 4천369억 원 규모의 식자재 납품 계약을 체결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