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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목)

金, '安 과거'로 정체성 공격…安, 몸낮추고 '총선 경쟁력'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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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 간첩·신영복·사드 등 대해 입장 요구 安 압박…'나경원 사람들' 영입에 속도

일정 최소화 安 '尹과 대립구도' 피할 전략 모색…당내 '동정 여론'에 기대감도



(서울=연합뉴스) 이슬기 류미나 기자 = 국민의힘 3·8 전당대회의 예비경선(컷오프) 여론조사를 하루 앞둔 7일 양강 주자인 김기현·안철수 후보는 각각 '강공 모드'와 '로우키 모드' 속에서 당심을 잡는데 진력했다.

예비경선 결과가 한달 뒤 전당대회의 '미리보기'라는 점을 고려한 것이다.

친윤(친윤석열)계 지지를 받는 김기현 후보는 안철수 후보의 각종 현안에 대한 그간의 공개 입장이 국민의힘 노선과 다르다는 점을 부각하면서 안 후보를 몰아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