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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무릎 꿇고 용서 비는 히틀러?…전시 '마우리치오 카텔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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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Fun 문화현장]

<앵커>

논쟁적인 현대미술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개인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도발적인 이미지로 종교와 사회, 예술 등 기존의 가치체계에 도전합니다.

문화현장, 이주상 기자입니다.

<기자>

[마우리치오 카텔란 : WE / 7월 16일까지 / 리움 미술관]

미술관 입구에 노숙자 행색의 남자가 누워 있습니다.

로비에도 기둥에 기댄 채 앉아 있는 비슷한 차림의 남자 조형물이 놓였습니다.

마우리치오 카텔란은 이렇게 전시의 시작부터 고정관념을 깹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