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5 (목)

[튀르키예 강진 Q&A] 인명피해 갈수록 급증…무엇이 참사 불렀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모두 잠든 새벽 '수소폭탄 수십개 위력' 강진 덮쳤다…진원 깊이 18㎞ 불과

내진대책 부실·시리아 내전 등도 피해 키웠을 것

"아라비아판, 터키 위치한 아나톨리아판과 마찰하며 북쪽 이동"

[튀르키예 강진 Q&A] 인명피해 갈수록 급증…무엇이 참사 불렀나



(서울=연합뉴스) 황철환 기자 = 규모 7.8의 강진이 튀르키예 남부와 시리아 북서부를 덮치면서 인명피해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지진 발생으로부터 만 하루가 지난 7일(현지시간) 새벽 현재까지 집계된 사망자만 4천 명을 넘어섰으며 부상자도 2만 명에 육박한다. 많은 건물이 파괴된 가운데 구조작업이 진행 중인 만큼 사상사 수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