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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러, 열흘 내에 대공세 시작할 듯…루한스크 겨냥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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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한스크 주지사 "비축물 확보에 열흘 필요…러시아군 계속 몰려와"

군 정보부 "러 공격 의도 확실…공격 열흘 안에 일어날 수 있어"


(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우크라이나 동부에서 러시아의 대공세가 임박했다는 관측이 잇따르는 가운데 러시아가 앞으로 열흘 안에 대대적인 공격에 나설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다.

6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가디언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세르히 하이다이 루한스크 주지사는 "러시아군이 (대공세에 필요한) 비축물을 확보하는 데 최소 열흘이 걸릴 것"이라며 2월 하순에 공격이 있을 것임을 시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