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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당정 "표준운임제 조속히 도입...'번호판 장사' 퇴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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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국민의힘은 운송사와 차주 사이 최저임금을 보장하는 내용의 표준운임제를 조속히 도입하고 이른바 '번호판 장사'를 해온 지입회사의 불법·탈법 행위를 조사해 손보기로 했습니다.

국민의힘 성일종 정책위의장은 어제(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화물운송산업 정상화 방안' 마련을 위한 당정 협의회를 마친 뒤 이같이 밝혔습니다.

성 의장은 차주와 운송사 사이 최저임금인 표준 운임을 적용하는 표준 계약서 작성을 의무화하는 내용의 법안을 빠른 시일 내에 국회에 제출해 처리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