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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서울서 한미 북핵차석대표 협의...독자제재 공조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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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북핵차석대표가 서울에서 만나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 자금 조달원 중 하나인 사이버 활동 대응을 위한 한미 공조를 강화해 독자제재 등을 계속 협의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외교부는 이준일 북핵외교기획단장이 어제 오후 방한 중인 정 박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부대표와 북핵차석대표 협의를 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양측은 북한이 날로 악화하는 식량·경제난에도 핵·미사일 개발을 계속하는 것을 개탄하고, 북한이 비핵화 협상에 복귀할 수밖에 없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억지·단념·외교 노력을 한층 더 강화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