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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6 (화)

북, 식량위기 심각?...두 달 만에 또 '농업문제' 전원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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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지난해 10월부터 '장립종' 쌀 수입하기 시작

찰기 적은 장립종 쌀 수입은 北 식량난 때문인 듯

38노스 "北 식량 사정, 1990년대 이후 최악"

일각에선 아사자 발생 소식…대규모 식량난 우려

식량난 北, 오히려 군사적 카드 더 꺼내 들 수도

[앵커]
북한의 식량난이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보이는 징후들이 계속 제기됐었는데요.

북한이 농업문제만을 위해 이달 말 당 전원회의를 열겠다고 밝혔습니다.

당 전원회의를 두 달 만에 또 여는 건 아주 이례적인 상황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는데, 그 이유를 최두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북한은 지난해 10월부터 중국에서 '안남미'로 불리는 '장립종' 쌀을 사상 처음 들여오기 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