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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화주 책임 뺀 '표준운임제' 도입 공식화...화물연대 "화주 입장만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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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 "표준운임제 도입…2025년까지 한시 시행"

'번호판 장사' 지입 전문 회사 퇴출 전망

25톤 이상 화물차, 운행기록장치 제출 의무화

낙하 사고 처벌 강화…'유가 연동 계약서' 도입

[앵커]
정부와 여당이 '화물 운송 산업 정상화 방안'을 공개했습니다.

'안전운임제' 대신 강제성을 완화한 '표준운임제'를 도입하고, 이른바 '번호판 장사'하는 지입 전문 회사를 퇴출합니다.

최기성 기자입니다.

[기자]
화물연대는 지난해 '안전운임제' 유지와 품목 확대를 요구하며 두 차례 파업을 벌였습니다.

[현장음 (지난해 11월 화물연대 2차 총파업 당시) : 물류를 멈춰 세상을 바꾸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