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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미국, '정찰 풍선' 잔해 수거 돌입…중국 "민간용 무인 비행선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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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자국 본토 상공에서 발견된 중국의 정찰 풍선을 격추한 미국이 본격적인 잔해 수거 작전에 돌입했습니다. 중국은 미국 정부의 과잉 대응이라며, 외교라인을 통해 공식 항의했습니다.

김영아 기자입니다.

<기자>

정박해 있는 보트 위에 흰 물체가 떨어져 있고, 수거 작업이 한창입니다.

격추된 중국의 정찰 풍선 잔해로 추정되는 물체들입니다.

스텔스 전투기를 동원해, 중국의 정찰 풍선을 격추한 미 당국은 해군함과 잠수병 등 자원을 총동원해 잔해 수거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