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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공정위, SNS '뒷광고' 모니터링…3만1천건 자진 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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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SNS '뒷광고' 모니터링…3만1천건 자진 시정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해 4월부터 12월까지 인스타그램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의 부당광고, 일명 '뒷광고' 방지 모니터링을 한 결과 위반 의심 게시물 2만1,037건을 수집했다고 밝혔습니다.

자진 시정 게시물은 3만1,064건으로 집계됐는데, 수집된 위반 의심 게시물 외에 인플루언서나 광고주가 추가 시정한 게시물이 포함됐기 때문입니다.

공정위는 뒷광고 미표시 게시물이 재작년 41.3%에서 지난해 17.0%로 줄었다며, 올 해도 SNS상 뒷광고를 상시 점검하고 중대한 법 위반 사례는 표시광고법에 따라 제재할 방침입니다.

김종력 기자 (raul7@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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