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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잊지 않겠습니다"…핼러윈 참사, 남겨진 아픔과 갈등은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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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핼러윈 참사 희생자들의 분향소가 서울광장에 기습설치돼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오늘 오후 1시까지 자진철거하지 않으면 강제 철거에 들어간다는 방침이라, 물리적 충돌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정은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서울 용산구 이태원 핼러윈 참사 현장, 사고가 난 골목 벽면은 "그날을 잊을 수가 없다, 희생자들을 잊지 말자"는 쪽지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