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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중국이면 미쳐 날뛰었을 것"…미중갈등 키우는 '정찰풍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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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선 격추했지만…'일주일 놔뒀다' 비난 쏟아져

[앵커]

미국을 가로지른 중국 정찰 풍선, 격추돼 터졌지만 논란은 더 부풀어 오르고 있습니다. 야당인 공화당에선 더 강한 대응을 요구하고 있고, 중국은 미국의 과잉대응에 가만있지 않겠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워싱턴 김필규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중국 정찰 풍선은 미국 정치권을 주말 내내 뒤흔들었습니다.

[마이크 터너/미국 하원의원 (공화) : (중국 정찰 풍선은) 절대 미국으로 들어와선 안 됐습니다. 절대 작전을 수행하도록 놔둬서도 안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