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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강추위에 난방비도 작물도 '시름'…겨울 농사 이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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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겨울 유난히 매서웠던 추위에 시설하우스에서 재배하는 겨울 농사 작황이 좋지 않습니다. 여기에 농사용 난방비까지 급등해서 농민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이용식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기자>

전북 부안의 감자 생산단지입니다.

비닐하우스 주변 하천에 얼음이 꽁꽁 얼었습니다.

감자를 심은 하우스 안은 어떨까?

파릇파릇하게 자라던 감자 싹이 대부분 시들고 누렇게 말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