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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제보는Y] '딜러 먹튀 사기' 잇따르는데...벤츠 공식 대리점은 수수방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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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벤츠 공식 대리점을 통해 차를 사려다 대금만 떼이고 차량은 받지 못했다는 제보가 들어왔습니다.

딜러가 자신의 개인 계좌로 돈을 받은 뒤 잠적해버린 건데, 대리점이 제대로 대응만 했어도 피해를 막을 수 있었을 거란 지적이 나옵니다.

제보는 Y, 김다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오 모 씨는 재작년, 벤츠 차량을 사기 위해 공식 대리점과 계약을 맺었습니다.

차가 곧 나올 거라는 자동차 딜러 A 씨의 말에, 이듬해엔 8천여만 원도 입금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