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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요금인상 앞둔 지하철, '무임승차' 논란 재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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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는 4월로 예정된 서울 지하철 요금 인상을 앞두고 만 65세 이상 무임승차 논란이 다시 뜨거워고 있습니다.

정부 재정지원과 무임승차 연령을 높이는 방안 등이 거론되는데 당사자들 간에 입장 차이가 커서 해법 찾기가 쉽지 않아 보입니다.

보도에 박홍구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시는 4월에 지하철 기본요금을 300~400원 올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지난 2015년 이후 8년 만에 요금 인상인데, 최근 잇단 공공요금 인상으로 서민경제가 고통을 받고 있어 서울시 입장이 곤혹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