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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세계 음식 한 곳에..."외국인과 상생하는 복 받은 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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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광주 광산구에는 광주 거주 외국인의 절반 이상이 살고 있는데요.

다양한 나라의 외국인들이 문화 거리를 조성하고, 주민과 상생하면서 동네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습니다.

자치단체도 외국인 전담 부서를 신설해 이주민들과 적극적인 소통에 나섰습니다.

오선열 기자입니다.

[기자]
골목마다 갖가지 외국어 간판이 내걸렸습니다.

광주광역시 월곡동에 거주하는 외국인은 7,600명으로 전체 주민의 15%에 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