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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분향소 둘러싼 보수단체 현수막...황량한 이태원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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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태원 참사가 발생한 지 오늘로 100일이 됐지만, 현장에는 여전히 참사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 있습니다.

사람들로 북적이던 거리는 상인들이 하나둘 떠날 정도로 눈에 띄게 황량해졌고, 희생자 분향소 주변은 보수단체들의 현수막들로 둘러싸인 상태입니다.

박정현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이태원 해밀톤 호텔 옆 골목.

지난해 10월 29일 참사로 159명이 숨지고, 294명이 다친 바로 그 현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