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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단일대오 강조…"검사독재 규탄" 장외투쟁 계속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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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민주당 취재하는 소환욱 기자와 오늘(4일) 장외집회 좀 더 살펴보겠습니다.

Q. 오늘 집회 민주당 내 반응은?

[소환욱 기자 : 오늘 집회에 동참한 의원이 100명이 넘습니다. 비명계인 이원욱, 이용우 의원 같은 이름도 보이거든요. 일단 당 차원에서 6년여 만에 마련한 장외집회이기 때문에 민주당 입장에서 단일대오를 확인하는 자리였다고 보이고요. 다만, 당내에서는 비판적인 의견도 있는 게 사실입니다. 수도권의 한 중진의원은 '소통 없이 집회를 열겠다고 한 것에 대해 걱정하는 의견이 많았다', 호남권의 한 의원은 지역에서 당원들 동원하라고 한 걸 두고도 곱지 않은 시선이 있다는 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