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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포커스] "아니다" "모른다" "관행"…나라 두 쪽 낸 '조국의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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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1심 판결이 나오기 전까지 3년 동안 이른바 조국 사태로 우리 사회가 얼마나 많은 비용을 치렀는지 돌아보게 됩니다. 조 전 장관은 내내 모든 의혹에 대해 "아니다" "모른다" "관행이었다"는 말만 되풀이했고 그 사이 대한민국은 둘로 쪼개졌습니다. 교수로서 공직자로서 죄질이 불량하다는 법원 판단에도 조 전 장관은 그 흔한 유감 표명조차 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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