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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6 (화)

'대북 송금' 혐의 김성태 구속 기소...이재명 연결고리 확보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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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김성태 쌍방울그룹 전 회장 구속 기소

검찰, 경기도·이재명 지원 목적 대북 송금 판단

김성태 전 회장의 달라진 진술이 검찰 판단 근거

[앵커]
김성태 쌍방울그룹 전 회장이 북한에 800만 달러를 건넨 혐의 등으로 구속 상태에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검찰은 공소장에 800만 달러 대북송금 혐의 등 7가지 혐의를 적시했는데 민주당 이재명 대표와의 연결고리를 확보하는 데 초점을 맞출 것으로 보입니다.

윤성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8개월에 걸친 도피를 하다가 붙잡힌 김성태 쌍방울그룹 전 회장.

귀국 직후부터 이어진 검찰 조사 끝에, 구속 기한을 이틀 남기고 재판에 넘겨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