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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이재명 "평범한 유족 투사로...정권 비정한 행태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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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이태원 참사로 가족을 잃은 평범한 유족들을 투사로 만드는 윤석열 정권의 무책임하고 비정한 행태에 분노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4일)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이태원 참사 100일 추모대회에서 대통령 사과와 성역 없는 진상규명, 책임자 처벌 등 유족들의 당연한 바람이 묵살됐다며 이같이 비판했습니다.

이어 심지어 오늘 희생자들을 기릴 자그마한 공간을 내어달라는 염원조차 서울시는 매몰차게 거절했다며 국가권력이 유족들의 상처를 짓밟았다고 규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