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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2살 아기 방치 사망' 친모 영장 심사..."아이에게 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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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살짜리 아들을 집에 홀로 방치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20대 친모가 아이에게 매우 미안하다고 말했습니다.

인천지방법원은 오늘(4일) 오후 2시부터 아동학대 치사 혐의로 체포된 24살 여성 A 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오늘 법원에 출석한 A 씨는 아이에게 미안하지 않으냐는 취재진 질문에 "엄청 미안하다"고 답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