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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확장억제, 중국 견제 협력"…전략자산 서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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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이 약속대로 한반도에서 잇따라 확장억제 전략을 구사하고 있지만 우리와 다른 시각을 갖고 있다는 점은 논란입니다.
급기야 "중국 견제를 위한 협력"이라는 속내까지 드러냈는데 최근 미측 행보에서도 이런 정황을 여실히 엿볼 수 있습니다.
갈태웅 기자입니다.

【기자】
방탄장비와 화기 등을 갖추고 헬기에 오르는 스트라이커여단 전투단.

줄을 지어 이륙한 뒤 곧바로 인천항 상공으로 날아갑니다.

이후 서울 동쪽으로 기수를 틀어 착륙 지점을 확보합니다.

최근 주한미군 순환배치 전력이 단행한 공중강습 훈련입니다.

"주한미군도 엄연한 확장억제 공약"이라는 오스틴 미 국방장관 발언 이틀 만이었습니다.

다음날에는 스텔스기, 지난 1일에는 B-1B 전폭기까지 한반도로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