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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봄기운 담긴 '귀한 물'…장성 고로쇠 수액 채취 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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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기운 담긴 '귀한 물'…장성 고로쇠 수액 채취 한창

[생생 네트워크]

[앵커]

남녂에서는 봄기운을 머금은 고로쇠나무 수액 채취가 한창입니다.

올해는 한파와 폭설로 채취가 조금 늦어졌는데요.

김경인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전남 장성 백암산 자락입니다.

산기슭에는 겨우내 내린 눈이 아직도 쌓여 있고, 계곡도 곳곳이 얼어 있습니다.

가파른 산기슭을 올라 수십 년 된 나무에 구멍을 뚫자 수액이 '뚝뚝' 떨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