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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美, 블링컨 방중 전격 연기…中정찰풍선 파장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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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블링컨 방중 전격 연기…中정찰풍선 파장 확산

[앵커]

미국 본토 상공을 침범한 중국 정찰풍선을 둘러싼 공방이 확산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중국이 민간관측용이었다며 유감을 표명했지만, 미국은 이번 주말 예정됐던 국무장관의 방중을 전격 연기하며 맞대응에 나섰습니다.

워싱턴 이경희 특파원입니다.

[기자]

중국은 미국 본토의 영공을 비행한 '정찰 풍선'이 중국 것임을 인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