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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문 앞까지 로봇 배송 '스마트+빌딩'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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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층간 이동이나 계단 통과 아직은 어려워

"방역이나 노약자 돌보는 일에 로봇 활용" 전망

차세대 교통 체계 'UAM' 활용 방안도 공개

'스마트+빌딩 협의체'에 민·관 50여 곳 참여

[앵커]
스스로 움직이는 '자율주행로봇'이 건물 안에서 활동하려면 아직은 장애 요인이 많은데요.

정부가 문 앞까지 로봇이 음식이나 물건을 배송할 수 있도록 하는 이른바 '스마트+빌딩' 구축을 준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기성 기자입니다.

[기자]
건물 안에서 음식을 나르는 로봇과 방역 로봇이 쉬지 않고 움직입니다.

하지만 현재 기술로는 로봇이 승강기를 타고 이동하거나 문턱이나 계단 같은 곳을 지나가는 일이 사실상 불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