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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2 (일)

與, 민주 '천공 청문회' 검토 주장에 "망상적 집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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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이 천공 관저 개입설 의혹에 대한 청문회를 검토하겠다는 주장에 대해 망상적 집착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양금희 수석대변인은 어제(3일) 논평을 통해 민주당이 거짓 선동의 선봉에 섰고, 국회의원 권한을 남용해 국민을 우롱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천공 관저 개입설은 '전언의 전언의 전언'일 뿐이라며, 민주당이 민생은 관심 없고, 국정을 천공으로 도배해 이재명 대표의 죄를 덮는 게 목적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대통령실이 의혹 유포자에 대해 이미 허위사실 유포로 고발했고 수사를 통해 진실이 밝혀질 거라며, 민주당을 향해 더 이상 국민을 우롱하지 말라고 촉구했습니다.

YTN 황윤태 (hwangyt264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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